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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산
뛰어난 풍광으로 우암 송시열이 낙향하여 머물던 화양구곡 중앙부에 위치한 도명산은 국립공원 속리산에 속하여 있으며 태고의 신비와 자연의 오묘한 섭리를 안고 있는 산이다. 첨성대 바위, 흔들바위 등 자연이 빚어낸 기묘한 형태에 기암과 암릉(岩陵)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특히 정상부를 차지하고 있는 기암 덩어리인 정상 바위는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다.
정상은 크고 작은 바위 다섯 개가 하나로 정상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쪽 아래로는 화양동 계곡과 군자산, 칠보산이 펼쳐지고, 동쪽으로는 대하산, 남쪽으로는 낙영산, 주봉산, 멀리 속리산 능선과 문장대가 들어온다. 주변에는 분재처럼 자란 소나무가 정취를 더한다. 화양동계곡은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절경이 아홉 곳이나 된다고 해서 '화양구곡'(華陽九曲) 또는 '화양동 소금강'으로 불린다. 이곳은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물이 맑아 조선시대의 조선조 대유학자였던 우암 송시열 선생이 조정을 물러나와 은거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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