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지도 여는 중…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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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수림이 매력인 산
전북 임실과 진안을 사이에 두고 우뚝 솟은 성수산은 고려와 조선의 건국설화가 살아있는 유서 깊은 산이다.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정상의 조망이 빼어나고, 남쪽으로는 향나무와 낙엽송, 활엽수 등 수백만 그루의 잘 자란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차 삼림욕을 하기에 좋다.
성수산자연휴양림 입구에서 10여분 오르면 상이암을 만나는데 상이암은 875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절로 초기에는 도선암으로 불렸다가,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기 전 이곳에 와 치성을 드리니 하늘에서 ‘왕이 될 것’이라는 소리가 들렸다 해서 상이암이라 고쳤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성수산 주변에는 이성계와 연관된 이야기가 많이 전해진다. 절 입구에는 이성계가 직접 썼다는 ‘삼청동’ 비가 세워져 있고, 왕방리는 이성계가 왜구를 물리치고 귀경하던 중 지나갔던 마을이라고 한다. …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ㆍ진안군 백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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