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지도 여는 중…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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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봉이와 박달이의 사랑이야기를 넘고
시랑산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과 봉양읍의 경계를 이룬다. 백운산을 모산으로 하고 있는 시랑산은 높이는 나즈막하나 아기자기한 산행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산을 오르면서 곳곳의 지명에 얽힌 뒷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금새 정상에 다다른다.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산행들머리인 박달재에서는 금방이라도 `울고넘는 박달재'의 노랫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다. 금봉이와 박달이의 애절한 사랑이야기와 거란족 10만 대군을 섬멸시킨 려의 명장 김취려장군의 승전을 상기하며 산행으로 인해 가빠진 호흡을 가다듬는다. …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봉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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