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규칙과 매너, 이것만 알면 됩니다
타수 세는 법, 기본 용어, 라운딩 순서와 지켜야 할 매너까지. 처음 나가도 당황하지 않도록 핵심만 모았습니다.

파크골프의 규칙은 골프와 비슷하지만 훨씬 단순합니다. 몇 가지 기본만 익히면 처음 나간 날에도 무리 없이 한 게임을 돌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점수 세는 법부터 기본 용어, 라운딩 순서, 그리고 함께 치는 사람들과 지켜야 할 매너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규칙을 외우려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몇 번 나가 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익으니, 큰 흐름만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점수는 어떻게 세나요
각 홀에는 기준 타수(파, Par)가 정해져 있습니다. 공을 홀컵에 넣기까지 친 횟수가 곧 내 타수이고, 18홀을 모두 돈 뒤 합산해 적을수록 잘 친 것입니다. 예를 들어 파 3인 홀에서 세 번 만에 넣으면 '파', 두 번이면 '버디'입니다.
| 용어 | 뜻 |
|---|---|
| 파(Par) | 홀의 기준 타수 |
| 버디 | 기준보다 1타 적게 넣음 |
| 보기 | 기준보다 1타 많게 넣음 |
| 홀인원 | 첫 타로 바로 넣음 |
| OB | 코스 밖으로 나감(벌타) |
처음에는 점수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타수를 적는 습관만 들여 두면, 회를 거듭할수록 숫자가 줄어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라운딩 기본 순서
한 조는 보통 3~4명으로 구성되며, 아래 순서로 진행합니다.
- 각 홀의 티잉 구역에서 순서대로 첫 타를 칩니다.
- 이후에는 홀컵에서 먼 사람부터 다음 타를 칩니다.
- 공을 홀컵에 넣으면 타수를 적고 다음 홀로 이동합니다.
- 모든 조원이 홀을 마치면 함께 다음 홀 티잉 구역으로 갑니다.
꼭 지켜야 할 매너
파크골프는 여럿이 함께, 그리고 뒤 팀과 공간을 나눠 쓰는 운동입니다. 아래 매너만 지켜도 어디서든 환영받는 동반자가 됩니다.
- 안전 우선 — 앞사람이 스윙할 때는 뒤나 옆에 서지 않습니다.
- 빠른 진행 — 내 차례를 미리 준비해 뒤 팀을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습니다.
- 잔디 보호 — 클럽으로 잔디를 파거나 끌지 않습니다.
- 정숙 — 다른 사람이 칠 때 큰 소리로 대화하지 않습니다.
- 양보 — 뒤 팀이 빠르면 먼저 보내 주는 것이 좋은 매너입니다.
해도 되는 것과 삼가야 할 것
| 하면 좋은 것 | 삼가야 할 것 |
|---|---|
| 동반자 격려·칭찬 | 훈수 남발 |
| 내 차례 미리 준비 | 느긋한 잡담으로 지연 |
| 친 자국 정리 | 잔디 훼손 |
| 안전거리 유지 | 스윙 반경 안 접근 |
초보가 자주 하는 실수
첫날에는 힘을 너무 주어 공을 세게 치는 실수가 많습니다. 파크골프는 힘보다 방향과 거리 조절이 중요하니, 부드럽게 밀어 준다는 느낌으로 스윙하세요. 또 자기 차례가 아닐 때 코스 안으로 들어가 서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홀 구성과 코스 이해하기
파크골프 코스는 보통 9홀을 한 단위로 하며, 각 홀에는 파(기준 타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파 3, 파 4처럼 거리에 따라 기준이 다르고, 이를 모두 더한 것이 코스의 전체 기준 타수입니다. 코스 안에는 잔디 상태나 경사, 장애물이 있어 같은 거리라도 난이도가 다릅니다.
| 파 | 대략 거리 | 특징 |
|---|---|---|
| 파 3 | 20~50m | 한 번에 그린 근처 |
| 파 4 | 50~80m | 두 번에 나눠 접근 |
| 파 5 | 80m 이상 | 긴 홀, 전략 필요 |
스코어 적는 법
각 홀을 마치면 자신이 친 타수를 스코어 카드에 적습니다. 18홀을 모두 돈 뒤 합산해 기준 타수와 비교하면 그날의 성적이 됩니다. 처음에는 정확히 적기보다 습관을 들이는 것이 목적이니, 부담 없이 기록해 보세요.
동호회와 대회 문화
파크골프에 재미를 붙이면 동호회 활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 정기적으로 라운딩하고, 지역 대회에 참가하며 실력을 겨루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다만 동호회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몇 곳을 둘러보고 마음이 맞는 곳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승부보다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을 우선하면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초보가 자주 헷갈리는 규칙
처음에는 몇 가지 규칙이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대표적인 것을 정리했습니다.
| 상황 | 이렇게 처리 |
|---|---|
| 공이 멈춘 곳이 나쁨 | 원칙적으로 그 자리에서 침 |
| 공이 OB로 나감 | 벌타 후 지정 위치에서 |
| 남의 공과 붙음 | 표시 후 잠시 옮겨 둠 |
| 순서를 헷갈림 | 홀컵에서 먼 사람부터 |
규칙을 완벽히 외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대부분의 구장에서는 서로 양해하며 유연하게 진행하니, 헷갈리면 동반자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승부보다 안전과 매너를 우선하는 마음이면 어디서든 환영받습니다.
안전이 언제나 먼저입니다
파크골프는 부드러운 운동이지만, 클럽을 휘두르고 공이 날아가는 만큼 안전에 늘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이 스윙할 때는 반경 안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 스윙하는 사람 앞이나 옆에 서지 않습니다.
- 공을 칠 때 주변을 먼저 확인합니다.
- 앞 팀이 충분히 멀어진 뒤 칩니다.
- 클럽은 장난삼아 휘두르지 않습니다.
이런 기본만 지켜도 사고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규칙과 매너의 상당 부분이 결국 안전을 위한 약속임을 기억하세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안전한 라운딩을 만들고, 그래야 모두가 오래도록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규칙은 결국 안전하고 즐겁게, 서로 배려하며 치기 위한 약속입니다. 몇 번 나가 보면 자연스럽게 익으니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가까운 구장은 나들로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파크골프 한 게임은 몇 홀인가요? +
- 정식 경기는 18홀이지만, 체력이나 시간에 맞춰 9홀만 돌아도 됩니다. 대부분의 구장이 9홀 단위로 구성돼 있습니다.
- 공이 코스 밖으로 나가면 어떻게 하나요? +
- OB(아웃오브바운즈)로 보고 보통 1벌타를 더한 뒤, 나간 지점 근처에서 다시 칩니다. 구장마다 세부 규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 혼자 가도 칠 수 있나요? +
- 가능합니다. 다만 현장에서 다른 조에 합류해 함께 도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배우기 좋습니다.
- 동반자에게 자세를 봐 줘도 되나요? +
- 상대가 원할 때 가볍게 조언하는 것은 좋지만, 부탁하지 않았는데 계속 훈수를 두는 것은 매너에 어긋납니다. 격려 위주로 함께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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